말을 잘 하시는 분은 부러워요. 전 생각한 말을 하긴 하는데 좀 오래 하다 보면 갑자기 생각이 끊어져서 이상하게 마무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또 말을 할 땐 감정까지 들어 가다 보면 정말 해야 될 말은 못하고 성질만 부리다 지는 경욱도 많았지요. 근데 글은 실수를 해도 다시 수정 보완이 가능하니 좋았고 또 감정 개입을 조절 할 수 있으니 실수가 적으니 좋은거지요. 글을 적다 보니 감정도 다스려 지는 것이 있어 글쓰기가 훨씬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