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 · 안녕하세요.
2022/03/12
요즘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오은영 박사가 나오는 프로그램이어서 그런지 오은영 박사라는 이름을 보고는 그저 반가움에 흔적을 남깁니다.  TV를 통한 갖가지의 사연에 감정이입이 되어 함께 마음 아파하며 울기도 하는 애청자로서 출연자들의 사연을 보고는  저에 대한 작은 행동에도 다 이유가 있었구나 하며 대리 위로를 받기도 한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아픈 상처를 갖고 사는구나!, 그래서 그 남자 그 여자가 그러한 모습이요, 그러한 행동과 언어로 표현을 했구나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서 참 유익한 프로그램이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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