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준
이성준 · 24살 패션과 힙합 좋아하는 경영학도
2022/03/04
다들 코로나가 종식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마스크를 쓰고 생활한지도 2년이 더 넘어가는데 코시국 전의 생활과 기억들이 너무 그리워요 저는 일단 힙합을 좋아해서 래퍼들 공연 보러 다니는 걸 좋아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 지방에서 살았는데 대부분의 힙합공연은 수도권 특히 서울에 엄청 집중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대학생이 되면 힙합 공연에서 신나게 떼창 하면서 스트레스 풀면서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 생활도 1년밖에 못해보네요 그리고 저는 런닝을 좋아합니다 헬스는 시작한 지 얼마 안됐는데 어릴 때부터 노래 들으면서 뛰는 걸 좋아했어요 근데 이 런닝도 코시국이 되니 마스크를 끼고 뛰어야 하는데 확실히 많이 답답해요 얼른 NO 마스크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하게 달리고 싶어요 특히 밤에 한강에서요  : ) 이 외에도 마스크 없이 캠퍼스 생활, 대학 축제, MT도 가고 싶고 대면 수업도 받고 싶어요 참 뭔가 거창한 것도 아니고 일상생활 속 소박한 취미이자 재미였는데 너무 그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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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닉네임 ·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2022/03/05
답글: 다들 코로나가 종식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생활/사건사고+1
제 여자친구가 워낙 찜질방을 좋아해서
저도 좋아하게 되었는데 찜질방가서 삶은 계란이랑 식혜 먹으면서 찜질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싶네요.

그리고 날 좋은 때 친구들과 한강변 드라이브하고 돗자리 핀 다음 소소하게 맥주 한두캔으로 이야기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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