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일 때는 사실상 나만 잘 하면 되기 때문에 그래도 열심히 하면 잘하기가 쉽습니다. 그런 사원시절의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팀장이 되었을 때 여전히 잘하는사람도 있겠지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내가 잘 하는 것과, 남을 잘하게 만드는 것은 다른 일이더라구요. 업무권한을 이관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중간에 체크하며 방향을 잡도록 도와주고, 심지어 직원간의 문제까지도 해결해 주어야하죠. 슬프게도 팀장이 되었을때 팀장수업을 시켜주는 회사는 거의 없는듯요. 
빠른 해결이 필요하시다면 책을 여러권 읽으세요. 팀의 성격과 업무 특성상 완전 안맞는 책도 많으니 목차 보시고 최소 5권만 읽어보시면 조금은 방향이 잡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