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배
실배 · 매일 글쓰는 사람입니다.
2021/10/24
아. 저도 어릴때 너무 안 먹어서 어머니가 숟가락 들고 쫓아 더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결혼하고 남편과 아빠가 되고 보니, 밥이란 단순히 먹는 것 이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쌀쌀한 가을이 찾아오면, 어머니가 해주던 비지찌개가 생각나요. 신기하게 다른 음식은 잘 안먹어도 비지찌개만은 참 좋아했어요. 흰밥에 싹싹 비벼 먹으면 어찌나 맛있던지.

그래서 저에게 밥은 '그리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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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년째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을 통해 제 삶에는 큰변화가 생겼네요 그저 평범했던 하루가 글을 통해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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