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연장을 2회나 해주었다는 점을 보면 식약처에서도 나름 이해를 해주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은 두 가지 의견이 나오게 만듭니다.
하나는 식약처가 '미프진미소정' 에 대해 엄격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는 것
다른 하나는 현대약품이 나태했다는 것
인데요, 이는 대중에게 명확히 고지된 부분이 없으니 판단하기도 애매해지더군요..
유럽 전역에서는 해당 의약품이 30년 동안 판매되고 있으며 상당히 대중적인 낙태약이라고 해요. 서양인 여성과 아시아인 여성 간 신체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섣불리 국내 도입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딱히 그런 이유도 없다면 '유럽에서 30년간 유통되는 낙태약은 왜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달빛소년 님 말씀처럼 국내 도입을 위해서라도 충분한 가교시험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도 해당 의약품이 부작용 사례가 많이 발견되고 있는 것이라면 도입 불허가 정당하다 생각됩니다.
그러나 여성이 섭취하고 있는 불법 낙태약보다는 나은 실정일 것이란 생각도 들었어요. 하물며 경구피임약도 부작용이 심각한 편에 속하는데 낙태약 또한 여성이 섭취하는 피임약과 진통제와 같은 여성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고지를 충분히 명시한다면 국내 도입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너무 동의합니다..낙태 허용 형법이 빨리 추진되고 모자보건법 개정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볼 수 있도록 수많은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현대 사회에 발 맞춰 법 또한 개정의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졌더라면 '낙태약' 도입 무산에 대한 논쟁은 덜 불거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율무선생 님 잘 읽었습니다. 다만, 식약처가 허가를 내주지 않은 이유는 현대약품이 허가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해외 약품을 국내에서 허가 받을 경우에 가이드라인에 따라 필요한 조건들이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특히 국내에 도입할 때 해외의 자료가 국내 실정과 다르면 가교시험을 해야 합니다. 2회나 연장을 시켜준 것도 충분히 자료를 보완하여 허가를 내주기 위함입니다. 안전성과 유효성은 해외에서 수집 된 자료를 그대로 인정해주지 않고 그리고 해당 약물은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꽤 많은 임산부가 임신중절에 성공하지 못합니다. 경과를 봐야 하고 실패 시 수술도 해야 해서 약국에서 쉽게 처방 받기 어렵습니다. 저도 임신중절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해당 약물은 과학적 근거로 안전성에 문제도 있고 여기에 더해 구시대적인 낙태 허용 형법, 모자보건법 개정도 필요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정말 실망스러운 건 강간을 당한 것이 아니라면 '원치 않는 임신 가능성' 이 있을때 사후 피임약 처방받기도 까다롭다고 해요.
의사들 중 일부는 '원치 않는 임신' 을 한 여성에게 이상한 편견을 부여하고 수상스러운 눈초리로 보거나 한숨 푹 쉬면서 "피임 잘하셔야죠" 라는 불필요한 언행도 보이더라구요..
생명 존중을 운운할거라면 정부 차원에서 출산된 아이들을 차별없이 잘 케어할 수 있는 복지제도나 마련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
저출산을 끊임없이 논의해봤자 여성 인권을 논하길 거부한다면 끊임없이 도돌이표를 걷지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30년이면 안정성이 어느정도 확보 되었네..
정말이지 즈그들이 책임지지도 않을거면서..
원치 않는 아이를 임신 했을 때 이 모든걸 오롯이
감내해야 하는건 여자인데..
모든 비난과 육체적 정신적 고통..
여기서 남녀 차별 및 갈라치기 논하자는 거 아녀요
정말 강간이나 성범죄로 임신이 되었을 때...
식약처...참 답 없다...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누구는 무분별하게 낙태 권하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또 누구는 태아의 생명 존중 논하겠지요..
근데 이러한 건 정말 생각하고 다방면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고 봐요..
원치 않는 임신으로 낙태할 비용이 없고 병원이
없어서 막달까지 임신해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낳고
애는 버리고..
맞아요 연장을 2회나 해주었다는 점을 보면 식약처에서도 나름 이해를 해주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은 두 가지 의견이 나오게 만듭니다.
하나는 식약처가 '미프진미소정' 에 대해 엄격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는 것
다른 하나는 현대약품이 나태했다는 것
인데요, 이는 대중에게 명확히 고지된 부분이 없으니 판단하기도 애매해지더군요..
유럽 전역에서는 해당 의약품이 30년 동안 판매되고 있으며 상당히 대중적인 낙태약이라고 해요. 서양인 여성과 아시아인 여성 간 신체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섣불리 국내 도입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딱히 그런 이유도 없다면 '유럽에서 30년간 유통되는 낙태약은 왜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달빛소년 님 말씀처럼 국내 도입을 위해서라도 충분한 가교시험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도 해당 의약품이 부작용 사례가 많이 발견되고 있는 것이라면 도입 불허가 정당하다 생각됩니다.
그러나 여성이 섭취하고 있는 불법 낙태약보다는 나은 실정일 것이란 생각도 들었어요. 하물며 경구피임약도 부작용이 심각한 편에 속하는데 낙태약 또한 여성이 섭취하는 피임약과 진통제와 같은 여성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고지를 충분히 명시한다면 국내 도입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너무 동의합니다..낙태 허용 형법이 빨리 추진되고 모자보건법 개정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볼 수 있도록 수많은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현대 사회에 발 맞춰 법 또한 개정의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졌더라면 '낙태약' 도입 무산에 대한 논쟁은 덜 불거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율무선생 님 잘 읽었습니다. 다만, 식약처가 허가를 내주지 않은 이유는 현대약품이 허가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해외 약품을 국내에서 허가 받을 경우에 가이드라인에 따라 필요한 조건들이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특히 국내에 도입할 때 해외의 자료가 국내 실정과 다르면 가교시험을 해야 합니다. 2회나 연장을 시켜준 것도 충분히 자료를 보완하여 허가를 내주기 위함입니다. 안전성과 유효성은 해외에서 수집 된 자료를 그대로 인정해주지 않고 그리고 해당 약물은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꽤 많은 임산부가 임신중절에 성공하지 못합니다. 경과를 봐야 하고 실패 시 수술도 해야 해서 약국에서 쉽게 처방 받기 어렵습니다. 저도 임신중절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해당 약물은 과학적 근거로 안전성에 문제도 있고 여기에 더해 구시대적인 낙태 허용 형법, 모자보건법 개정도 필요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정말 실망스러운 건 강간을 당한 것이 아니라면 '원치 않는 임신 가능성' 이 있을때 사후 피임약 처방받기도 까다롭다고 해요.
의사들 중 일부는 '원치 않는 임신' 을 한 여성에게 이상한 편견을 부여하고 수상스러운 눈초리로 보거나 한숨 푹 쉬면서 "피임 잘하셔야죠" 라는 불필요한 언행도 보이더라구요..
생명 존중을 운운할거라면 정부 차원에서 출산된 아이들을 차별없이 잘 케어할 수 있는 복지제도나 마련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
저출산을 끊임없이 논의해봤자 여성 인권을 논하길 거부한다면 끊임없이 도돌이표를 걷지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30년이면 안정성이 어느정도 확보 되었네..
정말이지 즈그들이 책임지지도 않을거면서..
원치 않는 아이를 임신 했을 때 이 모든걸 오롯이
감내해야 하는건 여자인데..
모든 비난과 육체적 정신적 고통..
여기서 남녀 차별 및 갈라치기 논하자는 거 아녀요
정말 강간이나 성범죄로 임신이 되었을 때...
식약처...참 답 없다...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누구는 무분별하게 낙태 권하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또 누구는 태아의 생명 존중 논하겠지요..
근데 이러한 건 정말 생각하고 다방면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고 봐요..
원치 않는 임신으로 낙태할 비용이 없고 병원이
없어서 막달까지 임신해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낳고
애는 버리고..
저도 율무선생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약보다 제도로 허용해서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했으면 하는 것이 저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맞아요 연장을 2회나 해주었다는 점을 보면 식약처에서도 나름 이해를 해주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은 두 가지 의견이 나오게 만듭니다.
하나는 식약처가 '미프진미소정' 에 대해 엄격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는 것
다른 하나는 현대약품이 나태했다는 것
인데요, 이는 대중에게 명확히 고지된 부분이 없으니 판단하기도 애매해지더군요..
유럽 전역에서는 해당 의약품이 30년 동안 판매되고 있으며 상당히 대중적인 낙태약이라고 해요. 서양인 여성과 아시아인 여성 간 신체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섣불리 국내 도입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딱히 그런 이유도 없다면 '유럽에서 30년간 유통되는 낙태약은 왜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달빛소년 님 말씀처럼 국내 도입을 위해서라도 충분한 가교시험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도 해당 의약품이 부작용 사례가 많이 발견되고 있는 것이라면 도입 불허가 정당하다 생각됩니다.
그러나 여성이 섭취하고 있는 불법 낙태약보다는 나은 실정일 것이란 생각도 들었어요. 하물며 경구피임약도 부작용이 심각한 편에 속하는데 낙태약 또한 여성이 섭취하는 피임약과 진통제와 같은 여성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고지를 충분히 명시한다면 국내 도입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너무 동의합니다..낙태 허용 형법이 빨리 추진되고 모자보건법 개정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볼 수 있도록 수많은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현대 사회에 발 맞춰 법 또한 개정의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졌더라면 '낙태약' 도입 무산에 대한 논쟁은 덜 불거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달빛소년 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율무선생 님 잘 읽었습니다. 다만, 식약처가 허가를 내주지 않은 이유는 현대약품이 허가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해외 약품을 국내에서 허가 받을 경우에 가이드라인에 따라 필요한 조건들이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특히 국내에 도입할 때 해외의 자료가 국내 실정과 다르면 가교시험을 해야 합니다. 2회나 연장을 시켜준 것도 충분히 자료를 보완하여 허가를 내주기 위함입니다. 안전성과 유효성은 해외에서 수집 된 자료를 그대로 인정해주지 않고 그리고 해당 약물은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꽤 많은 임산부가 임신중절에 성공하지 못합니다. 경과를 봐야 하고 실패 시 수술도 해야 해서 약국에서 쉽게 처방 받기 어렵습니다. 저도 임신중절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해당 약물은 과학적 근거로 안전성에 문제도 있고 여기에 더해 구시대적인 낙태 허용 형법, 모자보건법 개정도 필요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정말 실망스러운 건 강간을 당한 것이 아니라면 '원치 않는 임신 가능성' 이 있을때 사후 피임약 처방받기도 까다롭다고 해요.
의사들 중 일부는 '원치 않는 임신' 을 한 여성에게 이상한 편견을 부여하고 수상스러운 눈초리로 보거나 한숨 푹 쉬면서 "피임 잘하셔야죠" 라는 불필요한 언행도 보이더라구요..
생명 존중을 운운할거라면 정부 차원에서 출산된 아이들을 차별없이 잘 케어할 수 있는 복지제도나 마련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
저출산을 끊임없이 논의해봤자 여성 인권을 논하길 거부한다면 끊임없이 도돌이표를 걷지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지미 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30년이면 안정성이 어느정도 확보 되었네..
정말이지 즈그들이 책임지지도 않을거면서..
원치 않는 아이를 임신 했을 때 이 모든걸 오롯이
감내해야 하는건 여자인데..
모든 비난과 육체적 정신적 고통..
여기서 남녀 차별 및 갈라치기 논하자는 거 아녀요
정말 강간이나 성범죄로 임신이 되었을 때...
식약처...참 답 없다...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누구는 무분별하게 낙태 권하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또 누구는 태아의 생명 존중 논하겠지요..
근데 이러한 건 정말 생각하고 다방면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고 봐요..
원치 않는 임신으로 낙태할 비용이 없고 병원이
없어서 막달까지 임신해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낳고
애는 버리고..
나 뭔 말하니...
딸 가진 엄마로서 이러한 건 필요하다고 생각하요
저도 율무선생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약보다 제도로 허용해서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했으면 하는 것이 저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맞아요 연장을 2회나 해주었다는 점을 보면 식약처에서도 나름 이해를 해주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은 두 가지 의견이 나오게 만듭니다.
하나는 식약처가 '미프진미소정' 에 대해 엄격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는 것
다른 하나는 현대약품이 나태했다는 것
인데요, 이는 대중에게 명확히 고지된 부분이 없으니 판단하기도 애매해지더군요..
유럽 전역에서는 해당 의약품이 30년 동안 판매되고 있으며 상당히 대중적인 낙태약이라고 해요. 서양인 여성과 아시아인 여성 간 신체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섣불리 국내 도입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딱히 그런 이유도 없다면 '유럽에서 30년간 유통되는 낙태약은 왜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달빛소년 님 말씀처럼 국내 도입을 위해서라도 충분한 가교시험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도 해당 의약품이 부작용 사례가 많이 발견되고 있는 것이라면 도입 불허가 정당하다 생각됩니다.
그러나 여성이 섭취하고 있는 불법 낙태약보다는 나은 실정일 것이란 생각도 들었어요. 하물며 경구피임약도 부작용이 심각한 편에 속하는데 낙태약 또한 여성이 섭취하는 피임약과 진통제와 같은 여성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고지를 충분히 명시한다면 국내 도입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너무 동의합니다..낙태 허용 형법이 빨리 추진되고 모자보건법 개정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볼 수 있도록 수많은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현대 사회에 발 맞춰 법 또한 개정의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졌더라면 '낙태약' 도입 무산에 대한 논쟁은 덜 불거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달빛소년 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율무선생 님 잘 읽었습니다. 다만, 식약처가 허가를 내주지 않은 이유는 현대약품이 허가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해외 약품을 국내에서 허가 받을 경우에 가이드라인에 따라 필요한 조건들이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특히 국내에 도입할 때 해외의 자료가 국내 실정과 다르면 가교시험을 해야 합니다. 2회나 연장을 시켜준 것도 충분히 자료를 보완하여 허가를 내주기 위함입니다. 안전성과 유효성은 해외에서 수집 된 자료를 그대로 인정해주지 않고 그리고 해당 약물은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꽤 많은 임산부가 임신중절에 성공하지 못합니다. 경과를 봐야 하고 실패 시 수술도 해야 해서 약국에서 쉽게 처방 받기 어렵습니다. 저도 임신중절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해당 약물은 과학적 근거로 안전성에 문제도 있고 여기에 더해 구시대적인 낙태 허용 형법, 모자보건법 개정도 필요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정말 실망스러운 건 강간을 당한 것이 아니라면 '원치 않는 임신 가능성' 이 있을때 사후 피임약 처방받기도 까다롭다고 해요.
의사들 중 일부는 '원치 않는 임신' 을 한 여성에게 이상한 편견을 부여하고 수상스러운 눈초리로 보거나 한숨 푹 쉬면서 "피임 잘하셔야죠" 라는 불필요한 언행도 보이더라구요..
생명 존중을 운운할거라면 정부 차원에서 출산된 아이들을 차별없이 잘 케어할 수 있는 복지제도나 마련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
저출산을 끊임없이 논의해봤자 여성 인권을 논하길 거부한다면 끊임없이 도돌이표를 걷지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지미 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30년이면 안정성이 어느정도 확보 되었네..
정말이지 즈그들이 책임지지도 않을거면서..
원치 않는 아이를 임신 했을 때 이 모든걸 오롯이
감내해야 하는건 여자인데..
모든 비난과 육체적 정신적 고통..
여기서 남녀 차별 및 갈라치기 논하자는 거 아녀요
정말 강간이나 성범죄로 임신이 되었을 때...
식약처...참 답 없다...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누구는 무분별하게 낙태 권하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또 누구는 태아의 생명 존중 논하겠지요..
근데 이러한 건 정말 생각하고 다방면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고 봐요..
원치 않는 임신으로 낙태할 비용이 없고 병원이
없어서 막달까지 임신해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낳고
애는 버리고..
나 뭔 말하니...
딸 가진 엄마로서 이러한 건 필요하다고 생각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