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11/04
글을 읽으면서 위로 받으면서 한번 더 다짐합니다.
시간이 정말 속절없이 흐르고 있어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계속 우울해 하며 마음 아파서 모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스스로를 
채찍질 하며 일상으로 이제는 돌아가야지 하면서도
자꾸만 떠오르는 그 가슴 아픔이, 이태원이란 소리만 들어도
저를 우울해로 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방에서 나오는 아들을 보며 눈물 한박 쏟아내는 저를 보며
가족의 걱정만 사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
참 한심스럽구나. 스스로 질책하곤 합니다.
이제는 정말 미안함 마음과 가슴 아픔이 가득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다짐을 지금도 해봅니다.

작은 위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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