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곽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는 사람
2023/02/11
수 없이 지우고, 다시 쓰고, 고민을 하다가 이 글을 올립니다. 
기독교 신자가 아니신 분들에겐  이 글이  아주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 수 십년을 죄인으로 살아온, 살 날이 그리 많지 않은 
한 늦깎이 기독교 신자가 고백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죽음 이후를 믿습니다.
저는 기독교 신자이기 때문입니다. . 
세상이 개독교라고 욕하는 시대에 살고 있고, 
또 누군가는  저를 향해 돌을 던진다고 해도.
저에겐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전, 천국을 소망에 두고 살아갑니다.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두렵습니다. 행여  다시 지옥불에 떨어질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아직 구원을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완성되었을 때 비로서 천국의 문으로 들어선다고 믿습니다. 

많은 분들이 성경을 오해합니다. 
성경은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고 천국을 간다고 합니다. 
너무 쉬워보이기 때문입니다. 

초기 기독교시대에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것을 고백 한다는것,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로마의 압제하에 수 많은 기독교 신자들은 
사자밥이 되는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십자가 형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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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며 살지만 현실에서 항상 부끄럽게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살다보니 벌써 나이를 먹어서 거울을 보고 자주 놀랍니다.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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