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를 데려다 어디에 쓸까
2022/12/11
잠시 1984년으로 가 본다.
내 인생에 남자친구는 처음 이였다.
지금에 남편이다.
1984년 초겨울 나는 근무하던 병원에 off 신청을 해서 남자친구 집에 두번째 방문을 했다.
처음으로 남자친구 집에 간 날은 저녁시간 이 조금 넘어서 도착을 했는데 상 다리가 휘여지게 한상을 차려놓고 가족이 모두모여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그리고 두번째~~
이번에는 점심 과 저녁 사이의 시간에 도착했다.
남자친구는 나를 집에까지 태워다 주고 다시 직장일 마무리 때문에 나갔고, 지금에 시어머니 께서도 집에 안 계셔서 혼자 낯설은 집 마루에 덩그러니 앉아 있었다.
해는 뉘엿뉘엿 지고 있고 나는 저녁밥 이라도 해야 할것 같아서 부엌 ...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동보라미님~~안녕하세요^^
시어머니께서 지금도 이뻐 하시기는 합니다.
소녀 소녀 좋아요^^
어머나, 똑순이님 소녀소녀한 느낌이 들어요!
똑순이님의 젊었을 때의 에피소드를 읽으니 정말 풋풋하게 다가오네요. *^^* 시어머님 입장에서 볼 때 잘 못해도 열심히 해보려는 노력이 가상했을 것 같아요. 어여뻤을 것 같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잭얼룩커님~~안녕하세요^^
ㅎㅎㅎ
정말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요리는 정말 어려워요.
그래도 임기응변 잘 하신거 같습니다.
저는 시금치 팍 끓인물에 오래 담궈 다 죽은게 좋더군요.👍
잭얼룩커님~~안녕하세요^^
ㅎㅎㅎ
정말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요리는 정말 어려워요.
그래도 임기응변 잘 하신거 같습니다.
저는 시금치 팍 끓인물에 오래 담궈 다 죽은게 좋더군요.👍
어머나, 똑순이님 소녀소녀한 느낌이 들어요!
똑순이님의 젊었을 때의 에피소드를 읽으니 정말 풋풋하게 다가오네요. *^^* 시어머님 입장에서 볼 때 잘 못해도 열심히 해보려는 노력이 가상했을 것 같아요. 어여뻤을 것 같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