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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9/03
아이의 줌 수업시간이군요. 바로 지금~~~

노트북을 이용해서 재택으로 일하는데, 그 노트북을 아이 줌 수업에도 씁니다. 그러니 아이의 수업시간은 저에게 온전한 쉼의 시간, '겨를'이 됩니다. 아이 수업을 오픈된 부엌 식탁에서 하기 때문에, 그 시간에는 집안일도 쉽니다. 나이스~

굳이굳이 일을 할라치면, 남편 방의 남편 노트북도 있습니다. 패드도 여러 대이니 수업을 패드로 하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자기 방으로 보내고 집안일을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네요. 지금의 이 휴식도 말씀하신 것처럼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겨를' 이니까요. 이 '겨를'을 위해서 오전 내내 눈썹이 휘날리도록 일했으니, 이제는 조금 쉬어야지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의 소중한 시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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