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
천세곡 ·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2023/01/23
대상포진이 엄청 아프다던데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마에 남은 흉터를 보시면서 더 속상하실 법 한데도, 오히려 그 가운데서 삶의 성찰을 통해 감사함을 발견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에 매이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본질을 발견해 내시는 것 같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명절 때 지내는 차례 역시 형식 보다는 그것이 지닌 의미를 발견하고 지켜내는데 힘쓴다면 좋은 것은 계속해서 남겨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흉터가 크게 남지 않고 잘 아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기대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귀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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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이 모두의 봄날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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