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살구꽃 · 장면의 말들에 귀를 모아봅니다.
2022/09/14
구구절절, 지금 이 글이 제게 얼나나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날마다 뭔가 일어나고 일어나는 그 어떤 시간엔
희로애락의 요소들이 있고 그 요소 안에는 내가
망치를 얻어맞은 듯 분명한 자극이 있었는데...
아, 아... 그게 뭐지? 한번 달아난 기억은 다시 일상의 것들에
섞여 흐려지고 돌아오지 않아요. 아니 돌아온다 해도 그건 이미
때를 놓친 그저 김빠진 맥주맛이죠. 
머리에서 쏱아지는 위안의 샤워를 받고 갑니다. 감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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