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0
뭔가 이상하게 남의 부모님은 늙어가고 계신다는 생각이 잘 드는데 우리 부모님은 항상 예전모습 그대로일거같고 늙지않는다고 느끼는거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아직 제 나이또래 부모님에 비해 어린 편이시긴한데 어느 날 오랜만에 만나니 살도 많이 빠지시고 주름도 많이 느셨더라구요.
왜 그동안 몰랐을까..내 나이도 이제 곧 40이 다되가는데 부모님이라고 안 늙을까..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간혹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서그래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모님은 더 늙어가신다는 생각은 못 했었어요.
올해는 아버지 환갑이셨어요. 사이가 그다지 좋지 못 하고 다미가 외출이 안 되는터라 1년치 용돈 모아둔걸 다 털어서 드리긴했는데 얼굴한번 못 보고 넘어간게 좀 찝찝하긴하네요.
제 아이도 나중에 저와 같은 생각을 하겠죠?ㅋㅋ
저희 부모님은 아직 제 나이또래 부모님에 비해 어린 편이시긴한데 어느 날 오랜만에 만나니 살도 많이 빠지시고 주름도 많이 느셨더라구요.
왜 그동안 몰랐을까..내 나이도 이제 곧 40이 다되가는데 부모님이라고 안 늙을까..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간혹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서그래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모님은 더 늙어가신다는 생각은 못 했었어요.
올해는 아버지 환갑이셨어요. 사이가 그다지 좋지 못 하고 다미가 외출이 안 되는터라 1년치 용돈 모아둔걸 다 털어서 드리긴했는데 얼굴한번 못 보고 넘어간게 좀 찝찝하긴하네요.
제 아이도 나중에 저와 같은 생각을 하겠죠?ㅋㅋ
안녕하세요 ^^
나이가 저와 비슷한 듯 하옵니다.
저는 작년에 엄마가 환갑이셨어요...
정말 아이를 놓고 나니 아이가 커가는데 정신이 팔리는 건지 부모님 연세드시는 건 잊고 사는 건지.. 실감이 안 나더라구요..
언젠간 아이들이 저와 얼루커님 같은 생각을 하겠지요?
일년치 용돈 모은 걸 드렸으니 이미 마음으론 다 하셨네요. 같은 돈이라도 있는 돈 그냥 드리는 것과는 정성이 틀려보입니다^^
다미 좀 크고 좀 더 뵈면되져%~
한창 잠 못자구 고생하실 때죠?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
나이가 저와 비슷한 듯 하옵니다.
저는 작년에 엄마가 환갑이셨어요...
정말 아이를 놓고 나니 아이가 커가는데 정신이 팔리는 건지 부모님 연세드시는 건 잊고 사는 건지.. 실감이 안 나더라구요..
언젠간 아이들이 저와 얼루커님 같은 생각을 하겠지요?
일년치 용돈 모은 걸 드렸으니 이미 마음으론 다 하셨네요. 같은 돈이라도 있는 돈 그냥 드리는 것과는 정성이 틀려보입니다^^
다미 좀 크고 좀 더 뵈면되져%~
한창 잠 못자구 고생하실 때죠?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