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곽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는 사람
2023/01/28
조 국 전 장관을 기억하십니까? 
남자가 보기에도 인물이  출중해서 자칭 "외모지상주의"를 정말 
싫어 한다는 본인 조차도 "우리나라도 이제 인물만으로 보면, 저런 분이 
대통령 한번 했으면 좋겠네..영화배우처럼 잘 생기셔서 해외 정상회담이라도 하면,
막힌 문제들이 줄줄 풀리겠지." 이런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었던지요. 

집안이나 학력이나 모든것을 보더라도 조 국 장관은 법무부장관을 마치고 
문 재인 정권의 황태자로 차기 대통령후보의 1순위였던분입니다. 

아마도 이분의 딸이 부산대학교 의전원에 입학만 하지 않고, 고려대학교
생명공학과 졸업생으로서의 학력을 기반으로 다른 일을 했다면,
적어도 조 국장관은 지금쯤 윤석열 대통령 대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있음에 틀림없습니다. 

부정으로 입학한 의전원출신이 의사고시를  덜컥 합격해버렸기에
의사들과 의대 재학생들의 집단반발을 부르고,
결국 부산대 의전원합격취소및 고려대학교 합격취소마져 불러왔고, 
조 국 장관은 몰락했었죠.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이 사건의 본질을 검찰개혁을 두려워한 수구 검찰세력이
개혁파 조 국장관을 물러나게 하기 위한 표적수사 탓이라 생각하는데....
과연 그런것인가요???

아닙니다. 
다른집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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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며 살지만 현실에서 항상 부끄럽게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살다보니 벌써 나이를 먹어서 거울을 보고 자주 놀랍니다.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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