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2/02
현안님 안녕하세요.^^

현안님 글 은근 기다렸어요. 소식이 궁굼해서요.!! 저도 너무나 이 글에 공감해요. 저는 요즘 집에서 집안일, 육아, 노트북 중고 판매, 아이디어스, 책 읽기, 얼룩소, 브런치 등을 하고 있어요. 

일을 하며, 집안일을 하며, 육아를 하며, 공부를 하며 꿈을 꾸고 살기란 정말 힘든 게 한 둘이 아니네요. 어느것 하나 완벽하지 못하면서 완벽을 추구하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그 현실에서 아이들과 스스로에게 드는 죄책감들 그리고 끈기(?)에 대한 자책이 항상 저를 괴롭히네요.

꿈이 색종이도 아니거늘 접었다, 폈다 참 웃기지만 그래도 훗날 종이 비행기를 접어 날려 볼 날을 꿈꾸며 반복하고 있어요.

현실에 치이면서도 꿈꾸는 현안님 모습과 열정이 저는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현실에 지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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