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 엄마로 산다는 것

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1/29
얼룩소가 새롭게 출범했는데도 제대로 글 하나 쓰지 못하고 여러 날을 보냈어요. 큐레이션 글쓰기를 저도 해보려고 시도는 몇 번 해봤는데 결국 마무리 짓지 못했어요. 오늘은 용기내어 제 글이라도 써보려고 글쓰기창을 열었는데 과연 끝맺음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시작해보아요. 혹시나 여전히 저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지난번 얼룩소 시범 서비스때는 글쓰기 여건이 좋았어요. 마침 비수기여서 가게가 바쁘지 않았고 아이들도 매일 등원을 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도 마음 쓸 일이 별로 없었고요. 무엇보다 꾸준한 글쓰기에 대한 목표가 있었기에 매일 글을 쓰는데 문제가 없었어요. 

얼룩소가 잠시 쉬어갈 때에도 개인적인 글쓰기는 열심히 이어갔어요. 당장 남에게 보일 수 있는 글은 아니더라도 제가 오랜 시간 쓰고자 했던 글을 쓰면서 나름 글쓰는 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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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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