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
현경 · 글쓰기 초보
2022/03/08
저도 처음부터 같이 오래 일하셨던 분들의 월급이 밀리고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해고됐습니다
그러면서 그 동안 재미있게 일을 했었는데 머릿속에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고요
어제까지만 해도 같이 웃던 동료면서 상사분들이셨는데 말 한마디로 그냥 쉽게 끝나더라고요

그래도 절망이나 좌절은 안 했었어요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어 준 것 같아서 한편으론 다행이라고 여겨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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