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1/01
마음 짠하네요..
저희 아빠도 암투병이 18년정도 되시다보니  사이좋았던 엄마 아빠가 요즘들어 투닥투닥거리는 모습을 자주 보이시더라구요..

아빠의 삶... 
일단 아프시고 거동도 못하시고 더욱이 현재는 요양병원에 계신다니 외롭기도 하실것 같아요..
하지만 엄마의 삶도 중요하고
지희님의 삶도 중요하기에  저도 요양병원에 모신거  잘하신 것 같아요

그동안 병간호로 지치신 엄마가 어느정도 기운을 회복하시고 나면 병원에 자주가셔서 
좋은 기운 전달해주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빠 약값 벌려고 더 열심히 일하는 중이니,  지희님도 병원비 벌 수 있게 같이 힘내보아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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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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