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11
너무 너무 착하고 여린 따님.
슬프시겠어요.지금도 많이많이..
가장 슬픈병을 앓으시는 아버지곁에서 그래도 그동안 참 씩씩하게 잘 해오셨네요^^ 저도 한다고 했는데 병간호가 참 힘들더라구요. 마음처럼 안되고, 아픈건 엄만데 제가 속이 상해서 더 힘든때도 많았고 맘처럼 씩씩하게 늘 한결같이 안되서 함께 병상에 있었던 시간이 지나고 보니 오히려 더 후회와 눈물로 남았던거 같아요. 함께 있지 못하는 만큼 더 기도하시고 가서 만나게 되시면 더욱더욱 기쁘고 감사한 시간들 많이 쌓고 오셔요.
토닥토닥..
참 수고많으셨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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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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