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11
너무 너무 착하고 여린 따님.
슬프시겠어요.지금도 많이많이..
가장 슬픈병을 앓으시는 아버지곁에서 그래도 그동안 참 씩씩하게 잘 해오셨네요^^ 저도 한다고 했는데 병간호가 참 힘들더라구요. 마음처럼 안되고, 아픈건 엄만데 제가 속이 상해서 더 힘든때도 많았고 맘처럼 씩씩하게 늘 한결같이 안되서 함께 병상에 있었던 시간이 지나고 보니 오히려 더 후회와 눈물로 남았던거 같아요. 함께 있지 못하는 만큼 더 기도하시고 가서 만나게 되시면 더욱더욱 기쁘고 감사한 시간들 많이 쌓고 오셔요.
토닥토닥..
참 수고많으셨네요.
응원합니다.
슬프시겠어요.지금도 많이많이..
가장 슬픈병을 앓으시는 아버지곁에서 그래도 그동안 참 씩씩하게 잘 해오셨네요^^ 저도 한다고 했는데 병간호가 참 힘들더라구요. 마음처럼 안되고, 아픈건 엄만데 제가 속이 상해서 더 힘든때도 많았고 맘처럼 씩씩하게 늘 한결같이 안되서 함께 병상에 있었던 시간이 지나고 보니 오히려 더 후회와 눈물로 남았던거 같아요. 함께 있지 못하는 만큼 더 기도하시고 가서 만나게 되시면 더욱더욱 기쁘고 감사한 시간들 많이 쌓고 오셔요.
토닥토닥..
참 수고많으셨네요.
응원합니다.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영혼을 위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하고 귀한 일인데요. 저는 엄마를 보낼때 몰라서 못했었어요.권고를 받았지만 엄마가 기적처럼 좋아졌다는 진단을 받아서 살수있을꺼라고 자신하고 무시했고 그 권고해주신 사모님의 말씀을 무시했었죠.기분나빴으니까요. 그 시간들을 보내고 제가 할수있었는데 못한것이 후회가 되더라구요. 아버님이 기억이 온전치 않으셔도 그 영은 깨어깨시고 아직 건강하시잖아요^^ 기도로 오래시간,아버지를 축복해드리시길^^
행복하셔요.님.
이제와 생각하니 왜이리 못해드린 것만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아버지께서 아무 것도 인지를 못하신다는 것 자체도 마음 아프고요......
저 역시 이젠 아버지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드리는 것 외에는 해드릴 수 있는 게 없군요......따뜻한 댓 글 감사드려요~
이제와 생각하니 왜이리 못해드린 것만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아버지께서 아무 것도 인지를 못하신다는 것 자체도 마음 아프고요......
저 역시 이젠 아버지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드리는 것 외에는 해드릴 수 있는 게 없군요......따뜻한 댓 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