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오늘 글 쓸 수 있을까] 6. 퇴고하기 좋은 '이동 시간'
2024/04/02
#시간관리법
퇴고는 이동 시간에
또 하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팁이 있는데, 자투리 시간에 퇴고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시간 활용에도 좋지만 글쓰기의 효율 자체를 높이는 방법이다.
'퇴고'라는 작업은 본질적으로 전혀 다른 시각에서 자신의 글을 보기를 요구한다. 그래서 퇴고 단계에서 주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과 같이, 전혀 다른 관점이 필요하기 때문에.
'퇴고'라는 작업은 본질적으로 전혀 다른 시각에서 자신의 글을 보기를 요구한다. 그래서 퇴고 단계에서 주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과 같이, 전혀 다른 관점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지만 스스로 퇴고를 해야 한다면 글을 쓰던 시선에서 빠져나와, 독자의 시선에서 자신의 글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쓴 다음 이어서 퇴고까지 하기보다는, 다른 일을 하다가 남는 시간에 틈틈이 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다. 시간의 간극은 머리에 선선한 여유를 불어 넣어, 나의 글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만든다.
어딘가 이동할 때, 누군가를 기다릴 때, 또는 잠시 쉬는 시간은 글을 퇴고하기에 좋은 타이밍이다. 글 속의 작은 표현, 문맥, 단락의 구성 ...
2016년 한 영화잡지사에서 영화평론가로 등단.
영화, 시리즈, 유튜브. 문화 전반에 대한 글을 씁니다.
INFJ
@백세준 저는 사실 휴대폰 기본 메모장이나 '나와의 카톡' 기능을 애용해요^^ 주변에서 노션, 에버노트 등을 사용한 사례는 들었는데 제가 쓰지는 않네요!
처음부터 정주행 중입니다^^ 작가님이 자주 애용하시는 어플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합니다..ㅎㅎ!
@백세준 저는 사실 휴대폰 기본 메모장이나 '나와의 카톡' 기능을 애용해요^^ 주변에서 노션, 에버노트 등을 사용한 사례는 들었는데 제가 쓰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