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4/22
목련화님의 김밥!
가슴이 찡하네요.아버지를 위해
아침 부지런히 마트로 가서
장을 보시고 정성껏 김밥을 싸고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어묵탕을 끊이시는
모습. 참 아름답고 정겹습니다.

김밥하면 아이들이 어렸을 때가 생각나네요.
토요일은 김밥 먹는 날로 정했습니다.
애들도 일찍 오고 
김밥 싸는 것이 
다른 음식 만드는것보다 쉽고
아이들도 좋아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찰밥과 김을 간단히 준비해서
한강공원에 가서 한여름밤을 
보내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옛날 김밥하면 기본이 단무지
그리고 시금치나 오이
햄하고 맛살! 그리고 계란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사실 요즘 김밥은 엄청 진화가
많이 된것 같습니다.

김밥집 가면 그 종류도 참 많습니다.
참치 마요 김밥, 소고기 김밥,
누드김밥, 묵은지 김밥, 등등.....
요즘에는 아침밥을 잘 안먹는 
아들을 위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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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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