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만능주의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어느 순간부터 부모와 스승의 권위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인성이 아닌 능력 위주의 교육을 하며 희생과 책임이 아닌 무책임과 자신만 아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놓여 있습니다. 천하를 가진들 소양과 덕망이 부족하면 공중누각과 같으며 억만금을 가진들 도덕적이지 못하면 만인을 고통에 빠트리는 천인공노할 존재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부모가 배움을 많이 가졌다 하여 도덕성이 부족하면 아이를 배리고 사회를 좀 먹는 존재들이 되는것과 같습니다. 부모뿐만 아니라 스승도 존경 받아야하는 대상인데 결국 스승을 욕보이는 것은 부모를 욕보이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교사는 학생을 보호하고 학교는 교사를 부모는 학교를 존중하고 아이들은 부모와 스승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생활 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른된 도리 아닐까요? 그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없습니다. 어찌 권리를 구분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나요? 교사와 학생의 권리는 대립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