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인사지만 ㅎㅎ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최근들어 다시 뭔가를 하려 하고 도전하는데... 왜 어찌 코로나시국보다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들고 모든걸 포기하고 싶어지는 걸까요...? 

계속해서 나타나는 좌절, 실패를 번복하다보니 이제는 내가 뭐가 잘못된것일까.. 무엇을 다시 돌아봐야할까.. 이런생각도 들다가도 또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을 하려하지만 힘이 없네요..

저는 언제쯤 정착을 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 결혼은 잘한 것인가.. 우리의 선택이 맞는 것인가..등등 얼룩커분들은 어찌 이런 상황을 버티고 계신지 너무 궁금하네요...

항상 삶이 어둡지만은 아닌거겠죠? 어둡기도 하면 쨍한날도 있는거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