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토박이인 제가 감히 이런 생활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건 진실 왜곡이 될 것 같네요
그저 서울토박이였던 아빠가 요양차 집을 팔고 지방으로 내려가셔서
그때 그 집이 20억이 넘는 아파트로 재개발되었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엄마 아빠의 마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정도입니다.
딸인 제가 그렇게 못팔게 하고, 지방의 집을 그렇게 못사게 했으나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굳이 팔고 그 돈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다가 야금야금 다 써버리고 계신는 부모님..
지방의 살기좋은 단독은 2억이 채 안되고 그나마 집을 샀을 때와 가격이 똑같고 매년 집수리로 몇백씩 들고 있는데... 서울의 예전 집은 해마다 몇억씩 오르고 하필 그동네 랜드마크인 아파트라서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니...
그것을 보는 부모님 심정을 조금 헤아려보...
그저 서울토박이였던 아빠가 요양차 집을 팔고 지방으로 내려가셔서
그때 그 집이 20억이 넘는 아파트로 재개발되었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엄마 아빠의 마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정도입니다.
딸인 제가 그렇게 못팔게 하고, 지방의 집을 그렇게 못사게 했으나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굳이 팔고 그 돈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다가 야금야금 다 써버리고 계신는 부모님..
지방의 살기좋은 단독은 2억이 채 안되고 그나마 집을 샀을 때와 가격이 똑같고 매년 집수리로 몇백씩 들고 있는데... 서울의 예전 집은 해마다 몇억씩 오르고 하필 그동네 랜드마크인 아파트라서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니...
그것을 보는 부모님 심정을 조금 헤아려보...
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결국 집이라는 것은 마음의 안정과도 같은 것인것 같습니다.
행복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듯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통과 힘듬 역시도 상대적인 것이겠지요.
이제 모두 지나간 일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현재 진행형인 서울 살이이지만
주변에(심지어 얼굴도 알 지 못하는 많은 분들이!) 나를 위로해주고 감싸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결국 집이라는 것은 마음의 안정과도 같은 것인것 같습니다.
행복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듯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통과 힘듬 역시도 상대적인 것이겠지요.
이제 모두 지나간 일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현재 진행형인 서울 살이이지만
주변에(심지어 얼굴도 알 지 못하는 많은 분들이!) 나를 위로해주고 감싸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