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2/05
저는 사실 아빠를 용서하지 않는 자식이에요. 그래서 아빠에 관한 이야기는 잘 읽어보지 않아요. 이 글도 사실 어제는 그냥 넘겼다가 이제야 읽어봤네요. 
제가 공감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지 않아서 자식을 위해 희생하거나, 사랑을 많이 주는 부모에 관한 글을 잘 읽지 못해요. 그런 드라마도 보지 못하고요. 제 마음이 꼬인 건데 사실… 여전히 해결방법은 잘 모르겠어요. 
그럼에도 용기내어 이 글을 읽었는데 젼젼님 마음 씀씀이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저도 한 번 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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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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