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을 도와주는거는 일등, 내 자신을 돌보는건 소홀한 내 자신

2022/03/12
안녕하세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나보다는 타인을 위한 것들에 더 큰 행복과 성취감을 느꼈는데요.
30대초반이 된 지금은 직업상담사라는 직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잘 되기를 바라며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일에 대한 불만도 없고 성취감도 느끼며 일을 하고는 있지만
문제는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저보다는 남편, 시댁, 동료를 우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내가 우선이 되어야지 생각을 하고도 남들의 부탁을 거절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받아들이곤 하는데..
제가 맡은 일은 점점 버거워지는데,, 감당이 안될 때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날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실까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
팔로워 1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