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오
보리오 · 안녕하세요. 보리오입니다
2022/03/23
나이가 드니, 몸이 예전과는 확실히 다르네요.
조금만 운동해도 살이 잘빠졌는데, 요즘엔 그 조금으로는 빠지기는 커녕 힘만 뺀 기분입니다.
식단 조절도 불가능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배가고프면 손발이 떨리고, 일단 먹어야겠거든요…
그래서 요즘에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운동만 합니다. 운동을 통해 게운함을 느끼고, 맥주 한 잔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그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운동하고 나서 식욕이 엄청난데, 참을 수 없는 식욕에 음식을 먹고나면 죄책감이 시달렸거든요… 근데 그 후 무엇을 위해 내가 운동을 하나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일인가라고 생각해보고 그냥 즐겁게 살기로 했습니다…..


일은…참…..그렇습니다.
이현수님께서 직장에서 느껴지는 불안감과 회의감.. 그리고 열정을 잃은 듯한 자신의 모습에 힘들어하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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