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망 · 끄적끄적....글 쓰는게 좋은 나야
2022/03/30
그런 사람 정말 만나기 어렵긴 하지만
이미 옆에 있는 사람과 그런 관계로 발전시키는건
그래도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인생에서 분명 급격한 내리막길을 경험하거나
주변 인맥들을 시험하게 되는 상황이
분명 본인에게 온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런 상황이 왔을 때
내가 정말 어렵고 힘든 때에
무관심이거나 관심있는 척만 하거나
그런 사람들은 다 정리가 되어버리는데
그 중에 내가 정말 친하다고 잘 맞다고
얘를 위해선 내가 이정도도 해줄 수 있어
그랬던 사람이 나를 모른체하는 경우가 생기고
의외로 내가 중요한 친구다 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친구가 아무 편견과 조건없이
내 힘든 일에 같이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심지어 나를 위해 더 앞장서서 도와주려고 하는
그런 사람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지요

남편과도 사실 처음 결혼했을 당시에는
연애감정이 남아있는 상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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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분 따라 끄적이는게 좋은 사람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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