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2022/03/14
저도 늘 이런 말들을 자주 들으면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돌아가시면 끝이다 있을때 잘해드려라 등등.. 정말 떠나시게 된다면 그 고통과 후회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게 친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처음 느껴지더군요.. 친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저희 부모님이 우는 모습을 태어나서 처음 보았습니다... 절대로 울지 않으실 것 같던 부모님이 
눈물을 흘리고계시니 정말 마음이 찢어지더군요.. 저도 저희 부모님이 하셨던 것처럼 제 부모님을 정말
정성것 모시고 돌아가시더라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하네요.. 힘내시고 앞으로는 후회없는 삶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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