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jelly
Tomjelly · 새로운 시선
2022/03/25
 저도 며칠 전 긴 머리를 잘랐다가 주변 사람들이 저에게 그렇게 까지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생각하고 있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정작 저 자신은 여성스러움과 전혀 관련없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긴 머리’ 라는 외적 특징,단지 돈 아끼려고 귀찮아서 가지 않은 미용실 때문에 여성스러움이 커졌다는 사실에 소름끼치고 있는 한 사람 입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머리카락을 안 잘랐으면 계속 그러한 상황에 놓였을테니 자른 것이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21
팔로워 13
팔로잉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