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우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2/05/15
남을 기분을 신경 쓴느다는 건 아주 좋은 습관이자 훌륭한 성향이라고 생각 합니다.
요즘 제멋대로...극심한 이기주의적 성향들이 많은데..
이런 성향보다는 한 차원 높은 지성이라고 저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다만 문제는 예원님께서 이런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이 싫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조금씩 연습을 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약간 그런 성향이었는데, 
제가 썻던 방법은 그냥 솔직하게 "남 눈치 안보고" 사실 그대로 말하는거 부터
시작 한거 같아요~

이 상황에서는
오빠가 먹을래? 했을 때 
"별로 안 먹고싶다...혼자 먹어."
라고 오빠에게 그냥 말 했으면 어땠을까?

이후 아버지에게도
"오빠가 같이 먹자고 해서..그냥 나도 먹겠다고 했다..
안 먹는다고 하면 오빠도 안 먹을까봐..걍 기분 맞출려고 그러자고 한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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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투자자 입니다. 투자 10년 이상 경력!! 미국/국내 주식도 하며, 세계 경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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