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나의 화법은 안녕하신가요? by 김지혜

Liam Young ·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

2022/06/02

사람마다 사용하는 화법이 있습니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신중하고 완곡하게 돌려서 간접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죠. 물론 특정 화법 한가지로만 모든 것을 표현하는 것은 힘들지만, 상황에 따라서 그 화법을 달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말의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함으로써 전하고자 하는 진심이 전달되지 못할 수도 있고 오해를 불러 올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말의 뉘앙스, 억양, 화법과 단어의 선택 우리는 하루에도 수 많은 말을 하지만, 말처럼 조심해서 해야 하는 것도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친한 사람으로부터 말을 듣고 뭔가 섭섭함을 느꼈다면 왜 일까? 나도 내 마음과 다르게 그 사람이 그렇게 느꼈다면 내 말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 말을 더 조심하게 되네요^^ 오늘은 나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천냥 빚을 갚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06/03

답글: 나의 화법은 안녕하신가요?

생활/사건사고+4

저도 제딴엔 신중하게 생각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편입니다.
돌려 말하면 못 알아듣는 사람이 있다고 평소 생각하고 있는 편이라 (저한테도 돌려말하는 걸 싫어해요)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편이죠
하지만 그걸로 인해 상처 받는 사람들 생각 하면 고치려고 노력 중입니다.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전 말을 안하고 있으면 천사 같다고 놀리기도 하더라구용~ㅎㅎ
계속 말 안하구 있으면 답답하니깐 완곡하게 말하는 법을 요즘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