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추석 전날 저녁에
할 일이 아직 남아있는데
남편이 계속 전화로 자기 논문 교정 관련해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요구가 많아서
전화 끊고 성질 나서 홧김에 소리를 질러댔거든요.
다른 집에 얼마나 들렸을지 모르겠네요.

우리 집에서 나는 소리가 다른 집에 얼마나 들릴지 알 수 없으니까
그게 어려운 것 같아요.
부디 주위에 민폐 끼치는 시끄러운 이웃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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