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코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8/15
콩.나무님 글을 보며 어느정도 저와 비슷하신 거 같아요.^^;
결혼을 한지도 어어언 오랜된 지금이나 예전이나 딸 같은 며느리와 아들 같은 사위는 없는 것 같네요.^^;
너무 솔직한가요? 전..한국생활 할때와 타국으로 나와서 생활하다보니 여러가지 편한 부분도 많은거 
같긴해요. 아무리 내가 잘해도 딸 처럼의 온전한 마음이 드는 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저도 매년 한국으로 휴가를 가면 인사드리고, 식사 같이 하고 용돈 좀 드리고 하지만
연중행사인 것 처럼 어느 정도의 선?(이 표현이 불편할 수는 있겠지만)만 지키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남편은 타국생활을 일찍기 더 오래 해왔던터라 저에게 항상 본가에는 기본만 챙겨주길..
안 그럼 당신이 피곤해 진다며  미리 당부한 만큼
그 뜻에 따라 살디보니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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