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09/23
따뜻한 무관심 카페가 느낌이 너무 좋으네용~ㅎㅎ
저도 조용한 카페에서 그냥 커피멍을 때리는 걸 좋아하다보니
현안님의 따뜻함에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기분입니다
평소에 무뚝뚝한 편이라 말을 많이 하는 걸 귀찮아 하는 편이지만
직업적인 면에서 다양한 말을 해야되는 경우가 많아
일 할때 빼곤 멍하니 있는 게 참 좋더라구요~
가끔 너무 친절한 분들께서 혼자 멍하니 있는 게 딱해보인다고 말을 열심히 걸어주시는데....
그 마음은 감사하지만 아주 조금은 혼자 내버려뒀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런 제가 따뜻한 무관심 카페가 엄청 가보고 싶은 건 너무 당연한 걸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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