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25
만약 저 노인이 등장하는 저 장면이 실험 카메라나 몰래 카메라 상황이었어도 청년의 선행에서 누구나 가슴 따뜻함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직 우리 사회는 드러나지 않으면서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여전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는 이름 모를 사람들의 선행은 계속되고 있음에 기분 좋아지고요. 
면접에 늦은 이유를 말할 때의 청년의 진솔함을 면접관이 느꼈다면 분명히 좋은 점수를 주었으리라 기대하고.......이런 상황이어서 면접에 늦었음을 사장인 내가 알았다면.......
무조건..."자네 다음 주부터 출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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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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