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저도 아직 아무 생각이 안 납니다.
어제는 너무 피곤하여 일찍 잠들었더니...일찍 새벽에 깨어서 기사문을 보았어요.
하지만 ,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더라고요.
저도 제일 먼저 걱정이 앞선 것은 그 희생자의 가족들이었습니다.
남은 가족들이 짊어지고 가야 할 아픔은 어떻게 보상 받을 수 있을까?
우리가 지금 고민 해야 할 것은 왜 거기에 갔을까?  보다는...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저도 오늘 새벽에 잠시 실시간 뉴스 기사문에서 보고  댓글을 잠시 보다가...
안 좋은 글을 너무 올려놓아서 그냥 바로 기사 닫고 나왔습니다.
왜 사람들은 배려심이 없을까요?
전.후 를 떠나서 안타까운 상황을 우선으로 보아야 하는 법을 잊고 사는 것이 아닐까?

이래저래 많이 안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