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수남님
너무 자신을 자책 하지 마세요~ 언제가는 좋은 일이 있겠죠. 그 날을 위해서 조금씩 부딪히며, 견디며 마음을 굳게 다진다면, 좋은 일이 올 것 같습니다.
저는 얼룩소에 가입을 정말 정말 잘 하였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가입 하기 전에는 백수이고 돈도 없고, 코로나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도 못 하고 몇 개월동안 집안에 있다보니, 우울증과 혼자서 얘기를 하거나, 울거나, 웃거나 거의 미친 사람 처럼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룩소를 알게 된 후로부터 저의 생활이 바뀌었습니다. 우울증과 혼자서 하는 놀이는 더 이상 하지 않고, 얼룩소에 들어가 얼룩커님들과 의사소통을 조금씩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의사소통 하며 살아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수나님께서도 고민이나 속에 있는 암떵어리 같은 이야기를 조금씩 얘기를 나눈다면 금방 좋아 질 것 같네요
그리고~ 힘내세요 우울하거나 힘들때 얼룩소에 들어오세요~^^ 그럼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