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베란다에서 딸기를 키우는 영상을 접하게 되었다.
백만뷰가 넘어갈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시청한 영상이었다. 한참을 보는데 믄득 나도 한번 키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철없는 두 아이의 아빠다
하고 싶은것은 꼭 하고 마는 성격이다. 마침 어린 두 딸들의 체험을 핑계로 나의 소확행이 시작된 것이다.

우선 딸기모종 부터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딸기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나는 유튜브에서 말하는 사시사철 딸기가 주렁주렁 열린다는 사철딸기 일명 관하딸기를 선택 했다 딸기를 주문 했기에 그 즉시 다이소에 가서 화분 및 흙을 구입했고 가까운 농악사에 가서 영양제와 유기농 해충제를 구입하게 되었다
자 이쯤되면 시장가서 딸기 몇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