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걸 다 떠나서 한국의 가계부채는 전세계 유래가 없을정도로 급격하게 증가했고 가계부채의 규모도 전세계와 비교해도 최고치입니다.
언론에서는 가계부채를 2200조~2500조 정도로 발표하고 있는데, 이는 전세금은 포함도 안된 금액이구요..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3500조정도로 추산.
일부 언론들이 과거에 기준금리가 3%대까지 갔을때도 괜찮았으니 지금 1.5%대라서 아직 금리 올릴 여력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부채비중 자채가 달라서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경기를 살릴려면 금리를 내려야 하는데, 과거 정권에서는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는 시기라서 그게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미국이 연말 기준금리 2%대를 외치는 상황에서 한국이 금리는 내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금리를 동결이나 인하 하자니 외국인자본 유출이 겁나고, 그렇다고 미국금리에 맞춰 올리자니 가계부채 폭탄이 터질까봐 겁나고.
나라가 망하거나, 갭투자 영끌 빚투 사람들 다 죽이고 가거나.
둘중 하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