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0
2022/04/20
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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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는 육아얘기가 마치 너는 다 잘못하고 있어 이렇게 들렸나봐요.
난 진짜 하루를 고민하고 단어하나 골라서 썼는데...
하도 심장이 떨려서 심리상담선생님께
문자를 보내 드렸더니 글에는 문제 없어 보이는데
아마도 대화 단절기간동안
남편분이 아내에 대한 상상을 많이 부풀려 있는 상태에서
글을 봐서 이혼얘기를 한것같다고 하시더라고요.
휴~ 뭐 남편이 이글을 볼것도 아니고 이렇게 얘기하면 전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