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7/07
학생 인권만 강조되고 교사 교권은 외면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거의 대부분은 교사 책임으로 전가시킵니다. 담임이나 교과 담당 교사한테..... 

제일 듣기 싫은 말이.....
'선생이 어떻게 지도했길래.' (선생님은 제대로 지도 합니다.)......... '아이들한테 어떻게 보였길래.'(사람답게, 선생답게, 잘 처신합니다.......) '선생이 더 노력했어야지.'(어떤 교사이던지 자신이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 합니다.)........ '아직 어린 애들이잖아. 어른이 봐줘야지.'(학생으로서,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할 때도 어리다고 무조건 용서해야 하나요.)..............

너무 많지만 기억할수록 오히려 자괴감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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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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