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맘
샤니맘 · 주부랍니다~^^
2022/02/27
빅맥세트님! 응원합니다.
부모님 말씀을 하시니 또 울컥하네요.
형님이 멀리 계셔서 소소한 일들을 챙기는 모습이 꼭 제동생을 보는것 같습니다. 집안에 기둥이고 자랑이실거에요.!!
아무쪼록 두분 모두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빅맥세트님! 
저는
아버지께서 치매가 있으셔서 요양원에 계신지 5년 접어들었어요. 어머니가 간병을 하시다가 도저히 감당을 할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보냈습니다. 2남2녀인 4남매를 키우시다가 아들둘이 하늘나라로 먼저 가는 바람에 엄마 혼자시네요. ㅠ 
저는 내나라에 살지 못하는 운명인지 나와있고 막내 여동생이 자주 찾아뵈며 빅맥세트님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막내가 지금은 기둥이에요. 그저 고마울뿐입니다.
통화를 해도 맨날 제걱정만 하는 엄마는 아직도 일손을 놓지 못하시고 (ㅠㅠ) 누워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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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요리를 즐겨하고 우르두어를 좋아하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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