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담당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님을
"살림하며 애 볼래? 직장나가서 돈 벌래?" 물으며 "직장나가서 돈 벌게요" 라는 말로 대변 할 수 있지요.
그런 육아를 여자가 돈은 남자가 벌어와야 한다며 사회가 그렇게, 어른들이 그렇게 만들어 왔죠.
그런 육아를 정시와 교대로 근무를 하면서 부부가 잘 해 나간다는게 그저 부럽네요..
저는 아직 아이가 없지만 아이가 곧 생기면 독박육아를 할 거 같아 겁도 나고 걱정도 되거든요.
어머님이랑 같이 살고는 있지만 육아에 있어서 세대차이로 부딫칠거 같고.
남편은 늦게까지 일하고 오느라 바빠서 피곤에 쩔어 밥먹고 바로 골아 떨어질게 분명한지라....

교대근무로 남편분을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본다하여도
아내분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믿고 응원해준다면 그 어떤 세상의 이상한 시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