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연
2022/04/01
저도 자꾸만 생산적인 글을 써야 하고, 생산적인 행동만 해야될 것 같은 압박을 느낄 때가 있어서 공감합니다. 
너무 속이 다 드러나는 우울한 글을 써 올리면 아무도 안 봐줄 것 같지만, 막상 그 글에 위안을 받거나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사람들이 겉으로는 다 밝고 강할 것 같지만, 다들 똑같은 마음 숨기고 살고 있잖아요ㅋㅋ 저도 다른 사람들이 솔직함, 부족함을 적어둔 글을 보면 위안을 얻어요.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그러니까 부정적인 마음을 부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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