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기대어 쉬고 싶네

얼룩말
얼룩말 · A look at 말과 글,생각들..
2022/04/05
ㄴ내 나이 쉰넷..
골목길을 지나가다 벽에 기대고 있는
자전거를 보는데 갑자기 마음이 울컥했다

남편과 아이넷 뒷치닥거리 
집안일에 지친 내모습 같았다
나도 기대어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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