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
어니 · 생각나는 일기
2022/03/25
전 이전부터 이러한 눈치를 너무 보고 살은 20대입니다.

이전부터 한번 옷을 좋은걸 입어본적도 없었고요.
오히려 없는 형편에 돈을 처 발라서 몇십만원짜리 옷을 입고 다닌다는 자체가
조금 이해가 안되었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너무 눈치를 주고 저만 입었다하면 왜 그런 옷을 입고 다니냐
집에 엄마가 안사주냐 부터 친구들이 무슨 브랜드 옷을 샀니 하면서 자랑하는 꼴이 눈이 너무 높다 라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또 부럽더라고요.

부자 집안에서 태어나서 부자같은 옷입고 좋겠다. 하는 마음에 한편으로는 엄청 부럽고 부모님도 미워지고 해서.. 너무 딥하게 제가 처한 환경이 싫어지는 느낌을 어릴 때부터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집안의 어릴때 부터 환경이 너무 한쪽은 겉치레 한쪽은 내면이 다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힘이됩니다. 느낀점
114
팔로워 164
팔로잉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