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
소담 · 아기도 키우고 나도 키우고
2022/03/29
취미부자의 또 취미 만들기 / 어떤 취미가 있으신가요?
저는 취미부자예요. 정확히 말하면 취미부자'였다'고 하는 게 맞겠네요. 결혼 전에는 급여의 일부는 나를 위해 써야 한다는 핑계(?)로 일부가 아니라 반 정도를 쓰고 다닌 적도 있는데요. (물론 나를 위해 써야 한다는 건 지금도 동의하지만 그 당시엔 좀 많이 썼던 것 같아요..ㅎㅎ) 결혼하면서 내 생활과 조금씩 멀어지더니 아기 낳고 육아하니 나에게 쓰는 돈=사치 가 되었더라구요. 사실 댄스도 다시 배우고 싶고 글 쓰는 것도 배우고 싶은데 아직 아기가 맘에 걸려서 편히 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요즘 인터넷만으로도 공부할 수 있다지만 꼭 책으로 시작해야 마음 편한 사람, 나야 나~ 발음이 독특하고 맘에 들어서 시작했는데 시작부터 그 발음이 발목을 잡는..^^ 내 입이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는 신선한 경험을 했어요.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모든 게 신기하고 재미있는데 마의 3개월을 잘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전 꼭 3개...
어니
어니 · 생각나는 일기
2022/03/29
답글: 취미부자의 또 취미 만들기 / 어떤 취미가 있으신가요?
생활/사건사고
저도 취미 부자인데 ㅎㅎ 이제 조금 진짜 조금씩 줄여가면서
진정한 제 취미를 하나 찾아서 해보려고요 ㅎㅎ

게임, 축구, 블로그 , 돈버는 취미 이런거 해볼려고 생각중이랍니다.

돈버는게 요즘 소소해도 재밌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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