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덕분에 엄마에게 사과했어요

김상현
김상현 · 경제에 관심이 많은 20대입니다.
2021/12/07
안녕하세요 
이전에 전 29살 무직이며 엄마에게 죄송하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혼자 말할곳도 없고 답답해서 쓴글 덕분에 
많은분들께서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따뜻해지는 하루였어요.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엄마 어깨 주물러드리면서 사과하는게 좋다는 글보고
어제 바로 실천했어요

엄마가 너가 짜증내면 엄마는 더 마음아프니까 안그랬으면 좋겠다고 하시더군요..ㅎ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사과드리니까 마음은 한결 가벼워 졌네요

이제 다시 시작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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