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책 팔기_나름의 용돈벌이 중

굥쓰
굥쓰 · 생각이 많고도 적은 디자이너
2022/03/12
오늘은 다 읽은 책중 다시 읽지 않을 것 같은 책, 
읽다가 관심이 없어진 책들을 부지런히 모았다.
모아진 약 15권의 책을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알라딘에 가서 책을 팔았다.

절반정도는 알라딘에 재고가 이미 많아 팔 수 없는 책이였고,
4개 정도는 만족스러운 가격에, 그리고 어떤 책들은 400원에.(ㅜ.,ㅠ) 팔려
2만 5천원 정도의 수입을 가지고 집에 돌아왔다.

매일 점심값, 커피값, 달달이값, 은근히 돈이 줄줄 새고 있는데 
(소소한 쇼핑이 제일 큰구멍이지만...ㅠ)
대학원을 시작하면서 텅장이 된 이후.. 이렇게 돈 벌 궁리를 하고있는데..
쉽지가 않다. ㅠ 

정말 어려운 시국이라 그런지 당근마켓도 조용하다.
가끔 당근에서 알람이 뜨면 내 물건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라
당근마켓의 소식이라는 사실에 화가 나기도 한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50
팔로워 55
팔로잉 48